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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월 25일 수요일 상세보기

1월 25일 수요일

조회 1183

전진수 2006-01-25 09:06:0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25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연휴가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연휴는 짧은데다가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됩니다.


-일연스님 탄신 600돌인 올해

삼국유사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 선관위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영주에서 철도 살리기 시민궐기대회가 열렸다는 소식 등 안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불교계 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설연휴 교통체증 심할 것으로 예상:박명한기자,

일연스님 탄신 600돌 올해 국제학술대회 개최:이현구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기간중 선거위법행위 특별 단속(경북도 선관위 최세억 홍보과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탄산토산)

-지역소식(영주에서 철도 살리기 시민궐기대회 등:안동 이연자통신원)

-한 주간의 불교계 소식(올해 조계종 선거 소식 등:참여불교 재가연대 최승천 편집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지적설계론에 대해)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동대구 분기점에서 김해 대동 분기점까지 총 연장 82.05키로미터의 4차선 도로입니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현대 대구에서 부산까지

한시간 30분이 걸리던 것이 한시간으로 30분이 단축됩니다.


이로써 대구는 명실공히 동남권 교통의 중심센터로서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아지고

연간 4천 5백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순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역기능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통발달이 오히려 수도권과 부산권으로 양극화를 낳아

지역의 침체를 가져올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부산신항과 연계가 유리한

경남 양산의 내륙컨테이너 기지와 복합 화물터미널로

물동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와 영일만 항의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또 그동안 교통의 불편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청도,밀양 등 동남권 남부지역의 문화 관광이 활발해지도록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서야 합니다.


다시한번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의 개설을 경축하는 바입니다.


이와함께 엄청난 투자비와 자연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개설한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가

부디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이용되기를 기원해봅니다.


1월 25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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