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원상 특별상 수상자에

대구불교방송부설 자비의 전화 고 경순회장이 선정됐습니다.

고경순회장은 지난 35년동안

대구불교방송 부설 자비의 전화 회장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후원회장, 맑고 향기롭게 모임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각종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타행을 실천해온 공로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대원상 승가부문 대상에는 동경역경원 원장 월운스님과

역경원 후원회장인 무진장 스님이,

재가부문 대상에는 보리방송 모니터회의 김재일대표,

단체 부문에는 정토사 관재자회,

특별상에는 고회장과 재소자 포교에 앞장서온 박근호교도관이

각각 수상하게 됐습니다.

대원상은 대원 장경호거사의 유지를 받아

불교발전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수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불교방송)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