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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밖의 어느 곳에서 무얼 구하더라도, 상세보기

우리가 밖의 어느 곳에서 무얼 구하더라도,

조회 1656

순일선원 2012-04-30 15:26:26

우리가 밖의 어느 곳에서 무얼 구하더라도,
필히 그것은 변하며 소멸합니다.

대상이 존재할 때는 기쁜 듯합니다.
대상이 변하거나 소멸하면 이제 괴로움이 옵니다.

밖에서 무엇을 구하는 것 즉, 집착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고통을 낳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는 내면의 고요에 들어갑니다.

그 모든 고통이 외부에서 무엇을 구하는 집착에서 왔으며
그 집착이 바로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는 모든 생각이 자멸합니다.

이러할 때 이제 적멸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이러함이 온전한 만족이지요.

이러할 때 대상없는 기쁨이며 이제 외부의 무엇이 변하고 소멸되어도,
즉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여도 그는 늘 온전한 평화에 있게 됩니다.

이러할 때 운명이란 없는 거지요.
운명이란 외부의 대상에 무엇을 구할 때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순일선원 http://www.soonil.org
순일스님 칼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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