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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절’ 대구 상락선원, 개원 16주기 맞아 ‘청마루 반찬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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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현
 2020-1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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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대구 상락선원이
개원 16주기를 맞아 ‘청마루 반찬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8일, 대구 상락선원 법당에서 열린 16주기 기념법회에서
선원장 혜문스님은 ”그동안 김옥주(반야심)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신도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새로 반찬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페 수익금은 ’선원 운영비와 독거노인 급식, 템플스테이 지원금,
장학사업 등에 뜻있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네임자막> 대구 상락선원 선원장 혜문스님
<말자막> 젊은이들의 포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템플스테이 참여 지원금’으로 활용을 할 예정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해 왔던 장학사업이 또 있습니다.
젊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런 형식으로도 쓰여지고,
상락선원 ‘청마루 반찬 카페’는
수십년간의 음식 노하우를 자랑하는 김옥주 신도회장의 건의로 시작 돼
질 좋은 재료와 청결, 정성으로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004년 11월 개원한 상락선원은
‘배우고, 수행하고, 실천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매달 맹인불자회와 교도소,
군법당 등을 찾아다니며 자비와 보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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