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지역뉴스 >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경주 민간환경감시기구 직접조사 나서기로

지역뉴스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경주 민간환경감시기구 직접조사 나서기로 코멘트

작성자: 정민지

2021-01-14 09:31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해
직접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감시기구는
어제(13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민간합동조사단 구성과
조사 대상, 방법 등은
내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민간감시기구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7월까지 실시한
주민대상 요시료 검사에서
이렇다 할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부터
원전 주변지역 주민 484명을 검사한 결과
체내 소변에서
삼중수소 농도는
평균 리터당 3.11베크렐이었고,
최대 16.3베크렐로 나타나
연간 피폭선량 제한치에 못 미치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민지 님의 현재 게시판 다른글 보기

정민지 님의 전체글 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