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24일),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첫 출하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약 75만명분 가운데 첫 물량이
오늘 오전 출하 신고를 거쳐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됐습니다.
이 백신들은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가 맞게 될 물량입니다.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내일(25일)부터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며,
울릉도 지역은 26일, 백신이 도착할 전망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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