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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에 대형할인점
박명한 2004-06-16 08:44:24
경북 북부지역의 첫 대형할인점인
E마트 안동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어
지역 소상인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마트는 안동시 옥동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만 6천 5백여 평방미터 규모의 안동점을
오는 10월말 완공할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동과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의 상인들은
대형할인점의 가격 경쟁력에 중소 상권이 붕괴되는 등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중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고
유동성 위기가 초래되는 등
대형할인점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자치단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