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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나무둥치 꺼내려다 익사
정윤철 2004-08-19 15:30:21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천 변에서
이 동네 주민 65살 강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교량의 나무둥치가 불어난 물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자
이를 꺼내려고 하천에 들어갔다는
주변 사람의 말에 따라
나무둥치를 꺼내던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