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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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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 우방 인수 포기

박명한 2004-08-19 11:41:41

삼성공조에 이어 화성산업도
우방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우방의 주간사인 영화 회계법인은
우방의 인수.합병 예비협상 대상자인 화성산업이
인수조건이 맞지 않아
오늘 우선협상대상 승계 포기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은
우방의 자산평가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이뤄져
이후 건설시장과 경영환경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인수조건이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회계법인은 이에따라
우방에 대한 6월 말을 기준으로 한 자산평가에 들어갔으며
9월 초 평가를 마무리한 뒤
대구지법 파산부와 협의를 거쳐
재입찰을 공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