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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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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대표 한나라당 대구시당 항의방문

이현구 2004-07-07 09:54:59

대구지역 불교단체 대표들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과 관련해

오늘 한나라당 대구시당을 항의방문했습니다.


대구시 신도회와 천태종 대성사 신도회 등

대구지역 범 불교단체 대표자 10여명은

오늘 오전 한나라당 대구시당을 항의방문해서

이 시장의 당적박탈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나라당은 공직을 남용하고 종교계의 갈등을 조장한

이명박 시장의 당적을 박탈하라“고 촉구하고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마음으로

용맹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주 불국사와 김천 직지사 등

조계종 대구경북 5개 교구본사는

이시간 현재 대구에서 포교,호법,기획국장 회의를 열고

이 시장의 종교편향 행위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