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보현사가
시민들의 교양증진을 위한 문화관을 마련해
오늘 문을 엽니다.
보현사는
사찰 지하에 들어선 50평 규모의 보현 문화관에서
다음달 초부터 다도와 가야금, 사경교실 등
다양한 시민교양강좌를 개설합니다.
또 3천여권의 불교관련 도서를 갖추고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문화관 개관법회는
오늘 오후 2시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과 정재원 중구청장,
보현사 주지 원일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