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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월 9일, 월요일 상세보기

1월 9일, 월요일

조회 1090

전진수 2006-01-09 08:58:5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9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지난 7일 성도절을 맞아 대구에서 대규모 성도절 법회가 열렸다는 소식 등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을 정리합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개를 사랑하는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경주 석굴암 홍예석이 일제가 고의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소식 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문제,오늘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1,2생들의

방학 학습방향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성도절 기념법회 소식 등:박원구기자)

-현장 리포트(병술년 개의해를 맞아 개를 사랑하는 현장:신서연리포터)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우울증)

-지역소식(경주 석굴암 홍예석 일제가 고의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주장 제기:경주 공성규통신원)

-교육문제(고1,2생들의 겨울방학 학습방향:대구 송원학원 윤일현선생)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중고교 사학법인들이 신입생 배정 거부 방침을 철회해

다행이 올해 중고교 신입생의 입학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학법인들이 개정 사립학교법 반대 투쟁을

계속하고 있고

정부의 비리 사학에 대한 감사를 거부하기로 함으로써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여야의 대치국면도 아슬아슬합니다.


국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강행처리 직후

거리로 나선 한나라당의 투쟁열기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정상적인 국회운영은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확산의 불씨는 아무래도

정부는 일단 정부에서 제공한 면이 있습니다.


일부 사립고교가 신학기 신입생 배정거부 움직임을 보이자

사학비리 전면조사라는 강경한 대책을 빼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제에 사학의 교사채용비리를 비롯한 부패 구조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학들도 정권퇴진운동까지 선언하는 등

강공책으로 나왔고 한나라당도 거들고 나선 것입니다.


사학들이 신입생 배정은 거부했지만

이해집단간의 감정이 지나치게 예민해진 것은

정부의 이런 강경책이 다분히 원인을 제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싸움에 학생들이 볼모로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여야 사학 모두

지금과 같은 절대로 양보 못한다는 자세에서 벗어나

사학법 개정안에 대해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대화를 해야만 그래도 무슨 돌파구라도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1월 9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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