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10일,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일선 학교 교장,교감들의 불교단체가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결성됩니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이

어제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불교계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의 대체상가조성문제가

해결의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문시장 피해상인대책위원회 류상형 위원장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준공된지 3개월째 가동되지 못했던

진량공단 내 소각로가 지난 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 등

경산과 청도소식 전해드립니다.

-부동산코너 오늘은 새해들어 지난2주간의 지역 아파트시장

변화를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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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일선 학교 교장,교감들의 불교단체가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결성:이현구기자,

대구 서문시장 돕기위한 성금모금 공식 시작:박명한기자)

-서문시장 대체상가조성문제(서문시장 피해상인대책위원회 류상형위원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자궁 수술뒤의 후유증)

-지역소식(3개월째 가동 못하던 진량공단내 소각로 지난 3일부터

가동:경산 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새해들어 2주간 지역 아파트 시장: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주시 산내면 보광암 보명스님:고요한 마음)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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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문시장 2지구 화재 수습의 현안인

대체 상가 문제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고 있습니다.

상가연합회는 주차빌딩 사용 불가라는 종전의 입장에서

조금 물러나 주차빌딩 6.7층과 옥상을 대체상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안을 제시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안은 2지구 상인들에 의해 거부되기는 했지만

일부 피해 상인들은 주차빌딩이 아니라도

임대 보증금 등 대구시의 적절한 지원이 있다면

인근 건물들을 대체상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대체 상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는 희망이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범 시민적으로 서문시장 살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불교계의 자비행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인사 스님과 신도들이 점심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소속 스님과 신도들도 어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회 각계 각층에서 서문시장 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서문시장을 살리려는

상인들의 노력이 합쳐질때 분명 서문시장은 옛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겁니다.

아울러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진다면

서문시장의 현안인 대체상가문제도 잘 해결 될 수 있을것입니다.

조금씩 양보해 대타협의 길을 모색해 보길 바랍니다.

1월 10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