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디오아침세상

1월 11일 수요일 상세보기

1월 11일 수요일

조회 1150

전진수 2006-01-11 09:03:5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월 1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연합회가

황우석 교수팀 연구의혹에 관한 공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지역 취업시장의 취업난은 여전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취업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지난 98년 한 무덤에서 발견된

원이 엄마의 편지가 오페라로 제작된다는 소식 등

안동과 예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불교계 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아침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자마당(원-달러환율 크게 하락하면서 지역의 수출 큰 폭

하락:박 명한기자,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연합회 황우석교수팀

연구의혹에 관한 공정한 검찰수사 촉구:이 현구기자)

-올해 지역취업시장 전망 난망(대구,경북 취업포탈 갬콤 권오관팀장)

-날씨

-이태균의 건강백세(이태균한의원 한의학박사 이태균원장:입덧)

-지역소식(원이엄마의 편지 오페라로 제작:안동 이연자 통신원)

-한 주간의 불교계 소식(황우석박사 연구와관련한 발표 등:참여불교 재가연대 최승천 편집장)

-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범수스님:환계)

-간추린 뉴스(이현구기자)


closing


우리의 주식인 쌀이 퇴물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하루에 밥을 두 공기도 먹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강과 미용, 바쁜 일과 등으로 결식하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부잣집만이 쌀밥을 해먹었습니다.


쌀이 부족해 보리쌀을 섞은 혼식장려운동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또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매년 5-6월쯤이면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익지 않아 보릿고개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쌀 소비가 줄다보니 쌀재고량이 늘어나

이미 적정 재고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쌀 소비저하와 쌀값폭락 등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쌀 수입이 시작돼

농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점점 더 피폐해가고 있습니다.


농촌을 살리기위해서라도

전 국민이 좀 더 쌀을 더욱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1월 1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