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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택시 강도
박명한 2003-11-10 16:28:25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사무소 앞 도로에서
58살 김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탄 30대 남자가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운전자 김씨는
“칠곡군 석적면에서 택시를 탄 30대 초반의 남자가
길안면사무소 앞에서 내려 달라고 해 차를 세우는 순간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말한 30대 남자의 인상 착의를 바탕으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