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소 럼피스킨 확진…김천 이어 경북 2번째 발생 상세보기
경북 예천에서 소 럼피스킨 확진…김천 이어 경북 2번째 발생
정시훈 2023-11-21 10:56:47

김천에 이어
경북 예천의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습니다.
경북도는
예천의 한 농장에서
전날, 사육 중인 소 5마리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당국은
확진된 5마리를 살처분하고,
함께 키우는 74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음성인 소에 대해
이동 제한과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하는한편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농장 627호의
2만2천100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전화 예찰을 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난 14일
김천의 한우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생했고,
이번이 2번째 확진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