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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텔레그램.가상자산 이용해 마약 사고 판 일당 48명 검거
정시훈 2023-11-29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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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등 SNS나 가상 자산을 활용해
마약을 판매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해외 총책을 비롯한 판매조직 일당과
이들에게 마약류를 구매한 피의자 등 48명을 검거하고,
이중 판매책 등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에서
필로폰과 케타민 등을 몸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뒤
구매자들과 텔레그램에서 가상 자산으로 거래하고,
속칭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사고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22억 원어치,
2만 5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과
케타민 등 마약과 현금 2,500만 원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500여만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