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비자물가가 넉달째

3%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11월)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2.79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9.5% 올랐고,

사과 86.5%, 파 53.6% 등 

농축수산물이 물가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52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 4.6%, 공업제품 2%

서비스 2.8%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