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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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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콜롬비아 물처리 사업 경찰에 수사 의뢰

정시훈 2023-12-06 15:25:02

대구시 산하 기관인 대구 테크노파크(TP)가 

남미 콜롬비아에서 추진한 물처리 사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 테크노파크는 

최근 관련 사업과 관련해 

계좌 추적 등 자체 감사에 한계가 있어

대구 동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테크노파크측은 

종합 감사 결과 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증빙 자료 부족 등 문제를 확인했지만

아직 특정인이나 용역 기관의 

구체적인 비위가 드러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 사업은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시(市)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콜롬비아의 다른 도시로 

대상지가 변경된 뒤 사업이 완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