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선화여자고등학교는 

오늘(19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제38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이승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홍주영 학교 운영위원장,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해 

종립학교 설립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 김유성 교사에게 30년 근속 표창을, 

성바다 교사에게 모범교사 표창을 

각각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선화여고는 

1986년 영도고등학교로 개교한 뒤 

1988년 선화여고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2010년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설립한 

동곡학원이 인수해 종립 학교로 새로 출범했습니다.

이어서 2022년 9월 1일자로 

동국대학교에 인수.합병되면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학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