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첫 서명을 했으며  

이후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명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서명 부스를 설치해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경북도내 타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만 명 이상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서명부를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련 중앙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