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 철도'가 

복선이 아닌 단선 철도로 추진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중 

단선·일반 철도 추진 방식을 담은 

달빛 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7년에 착공, 

2030년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달빛 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달빛 고속철도라는 명칭이 달빛 철도로 수정되면서 

일반철도로 명시됐고,

복선화 부분도 삭제된 채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단선·일반 철도 추진이 유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