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0교구 영천 은해사 회주 돈명 대종사의 원로의원 선출을 기념하는 자리가

11일, 경내에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의 축하말씀에 이어 돈명 대종사의 감사인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의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와 회주 돈명 대종사,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주지 덕조스님, 대전사 주지 법일스님 등 은해사 어른 스님들과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불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돈명스님은 지난 8일 열린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원로의원으로 선출됐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은해사 육화원에서는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정기 교구종회를 열어

 ‘승려 복지’, ‘학인스님들에 대한 지원’,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 

교구가 힘을 모을 것’ 등을 논의했습니다.